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M대우 마티즈 (문단 편집) ==== 대재앙을 낳은 CVT 결함 ==== 1998~1999년 생산된 초기형은 3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하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극악무도한 연비를 빼면~~ 하지만 1999~2005년식 마티즈 1,2는 [[CVT]]를 채택하고 있다. 이게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불량 덩어리라서 [[한국GM]]에게 아직까지도 부담을 안기고 있다. 거기다가 한 번 문제가 생기면 수리를 받아봤자 얼마 지나면 또 재발한다는 것. 괜히 2세대로 넘어오면서 CVT를 버리고 다시 일반 자동변속기로 회귀한 게 아니다. 엔진에서 미션으로 들어가는 입력축과 결합된 풀리 그 회전동력을 연결해주는 벨트, 반대쪽의 바퀴로 전달되는 출력축과 결합된 풀리 크게 3가지중 입력축과 출력축을 연결하는 밸트가 끊어지면서 발생되는 고장이며, 차량 하부쪽에 작은 금속물체가 차량 하체 부품에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텅" 혹은 "팅" 소리가 나며 잘 들리지는 않는다. 문제 발생 시, 주행 도중 CVT 램프가 점등되며 얼마 지나지 않아 변속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엑셀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으면서 타력 주행 수준으로 속도가 줄어든다. 장시간 고속 주행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100km/h의 고속으로 주행 중 CVT 경고등 점등 후 50km/h 로 급감속 됐다는 사례도 있다. 최종적으로는 1단 주행 속도가 된다. 생각보다 빠르게 속도가 감속 되므로 고속도로라면 속도가 붙어있는 상태로 안전하고 빠르게 갓길로 차로 변경을 한다. 시동은 꺼지지 않으며, 재시동도 문제없이 된다. 어디까지나 변속기 문제이므로 '''1단 주행만 가능'''한 상태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1단으로만 주행한다고 생각하면 주행 자체는 장거리(수십km)도 가능하다. 미션 특성상 절대로 차량을 다급하게 다루면 안 되며,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릴 시에는 차량 흐름이 아무리 빠르더라도 규정 속도로 주행하는 것이 미션을 그나마 보호할 수 있는 길이다. 실제로 CVT 모델의 유일한 장점인 우수한 공인연비를 뽑아 내려면 급발진이나 지나친 고속주행을 피해야 공인연비 수치에 근접한 연비가 나온다. 이러한 결함의 원인은 대우자동차의 오판에서 비롯됐다. 마티즈의 CVT는 [[아이치기기공업]]에서 만든 것인데, 일본 '''내수용''' [[경차]](0.66L 미만)용으로 개발한 CVT를 배기량 800(799)cc인 마티즈에 욱여넣었기 때문에 미션이 엔진의 출력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 금속 벨트 방식이 아닌 하이브리드 벨트 방식 CVT이기에 벨트의 내구성 문제가 근본적으로 제기된 것은 사실이다. 당시 대우자동차에서 이 CVT의 작동 방식이 일반적인 금속 벨트 방식이 아니기에 내구성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너무 가볍게 보고 채택한 것과 저배기량 일본 경차 규격에 맞춘 변속기를 사용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여러 곳에서 터져나왔지만 당시 [[대우자동차]]는 [[리콜]] 대신 그냥 수리하고 치우는 대응으로 비난을 샀다. [[파일:폐차권고.jpg|width=400]] 전면 범퍼 왼쪽에 흡기구멍은 CVT미션의 고장원인인 벨트의 온도상승을 방지하기위한 쿨링용 흡기 구멍이며 차량이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는 마치 터보차량의 터빈이 도는 소리와 비슷하며 범퍼의 흡기 구멍에서 흡입되고 송풍되어 미션을 식혀준다. 이 공랭용 흡기구멍은 CVT 모델 출시부터 뚫려 있었다. '''개발 과정에서부터 CVT가 문제투성이라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대안을 찾지 못한 채 단종시까지 CVT를 탑재하는 무책임함으로 일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렇듯 CVT 모델은 주행 중 고장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해 문제가 심각한 모델이다. 그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판매된 옵티마, EF 쏘나타 CVT 모델의 판매량을 망치는 데에 한 몫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당시 옵티마, 쏘나타에 들어가던 CVT 역시 내구성이 좋은편이 아니었다.] 인천대교 한가운데에서 CVT 이상으로 멈춰선 마티즈를 피하려던 버스가 인천대교 밑으로 추락하여 사망자 12명, 중상자 수십 명을 낸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다. [[인천대교 다중충돌 사건]] 참고. 차가 멈춰선 뒤 경고용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은 운전자에 1차 잘못이 있긴 하지만, 차량의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쉬쉬한 GM대우도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순 없다. 차량 주인이 문제를 인식한 후 차를 길 한 가운데 세워두는 대신 당황하지 않고 1단 주행으로 갓길에 옮겨두었으면 인명피해도 없었을 것이다. 때문에 한국GM에서는 CVT 불량과 관련해서는 평생 무상수리를 해주도록 명령받았다. 평생 무상수리는 한국GM 공인 서비스센터에서만 해주며, 사설 정비소에서 수리한 경우 무상 수리가 불가능하다. 급하다고 아무데서나 고치지 말고 이 문제 해결 전용 상담 전화를 이용하자. 또한 미션 내부의 문제인 경우 무상교환이지만, 미션 외부 부품인 배선이나 브러쉬, 클러치 등이 고장나면 짤없이 유상수리다. 특히 파우더 클러치의 경우 몇십 만원 이상을 하는 부품인만큼 미션이 평생보증이라고 막 다루면 수리비 폭탄이 나올 수도 있다. 2012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쉐보레에서 다른 쉐보레 차량을 구입하면 현재 타고 있는 1999년식부터 2005년식 마티즈 CVT 차량을 보상판매처럼 쉐보레가 매입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CVT를 계속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있으니 손실이 큰데, 100~300만원 정도를 보상해주는 것이 장기적인 손실을 막고 한국GM 입장에서도 신차를 팔아서 고객을 유지할 수 있으니 손해는 아니었던 셈. 시도때도 없이 고장나서 찾아오는 마티즈를 감당하기 귀찮아서 회사에서 직접 매입해~~눌러~~버렸던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과 --효과가 꽤 좋았던--보상판매라는 대응으로 인해 최근 몇 년 안되는 사이에 한국에서는 수많은 마티즈들이 씨가 말랐다. 변속기 제조사인 아이치기공이 CVT 사업을 접게 된 원인은 1999년형부터 CVT를 탑재한 1세대 마티즈가 한 몫 단단히 했다.[* 투스카니 GTS II, 엘리사에 6단 수동변속기를 제공했고 닛산 GT-R용 수동변속기를 공급하는 등 회사 자체는 여전히 존속한다. 이전에 비해 회사가 크게 작아진 데는 이 CVT가 큰 영향을 끼쳤다. CVT 자체는 신세대 기술력 중 최고라 볼 수 있었지만, 내구성 문제를 의식해 자국 경차에만 쓸 수 있게 설계했다. 하지만 그걸 어기고 대우가 장착하는 바람에 회사에도 큰 문제를 끼친 것.] 마티즈1 3단 자동변속기 차량이나 수동은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애초에 판매 대수가 적은지라 역시 보기가 힘들다. 정작 '''일본형에 E3CVT가 장착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